환경의 날 | 깨끗한 지구를 위한 실천
지구를 지키는 연대,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은 매년 6월 5일로,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전 세계인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생태계 보전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환경의 날은 정부, 시민단체, 지역사회, 기업 등 모든 단체와 개인이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할 것을 촉구하는 날이다.
환경의 날 기념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교회는 2024년 6월 16일부터 7월 8일까지 대한민국, 네팔, 말레이시아, 인도, 미국, 브라질 등 10여 개국에서 3주간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은 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 희망챌린지 중 하나로, 탄소중립 달성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해변과 하천 등지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사회문제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식료품·생필품을 전달하는 ‘Hold Hope!’ 캠페인, 음악으로 하나 되는 ‘희망콘서트’ 등의 희망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서는 장년·청년·학생 대표가 함께 ‘세계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며 기성세대와 미래세대가 연대해 탄소 저감과 생태계 보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개회식 이후, 성도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플라스틱 컵, 비닐, 부표, 어망 등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현장 한쪽에서 패널 전시를 열어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폐해’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알리기도 했다.

환경의 날 기념 캠페인 성과
대한민국 수도권과 지방 각지 30개 지역에서는 1만 1천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약 27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울 중랑천, 인천 굴포천, 속초해수욕장, 거제 농소몽돌해변, 화성 궁평리해수욕장 보령 원산도해수욕장, 대구 팔거천 등 지역 교회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대규모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각계 인사들이 높은 관심과 환영을 표했다.

환경의 날 기념 캠페인에 참석한 유영록 전 김포시장은 “한강을 통해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서해로 흘러간다. 한강을 끼고 있는 김포가 환경운동에 앞장설 필요가 있는데,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꾸준히 도와줘 고맙다”고 말했고, 김계환 보령시청 원산출장소장은 “해변에 매일 쓰레기가 밀려와 전담 요원을 배치해 수거할 정도다. 그래서 이런 봉사가 더욱 반갑다”며 격려했다.
해외에서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의 시부 워터프런트 해안공원 일대와 인도 푸네의 카트라지 호수 일대, 네팔 부다닐칸타의 도비 강변 등 10개국 16개 도시에서 1,400여 명의 성도가 캠페인에 참여해 총 12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했다.
네팔 부다닐칸타의 미타람 아디카리 시장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것뿐만 아니라 개별 시민의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의 지속을 응원했고, 브라질 히우브랑쿠의 에베라우두 바르보자 전도사는 “작은 실천이지만 꾸준히 봉사해서 지역사회를 넘어 브라질 전역과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1. World Environment Day, United Nations
2. 하나님의 교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전 세계서 탄소저감활동 앞장, 《경기일보》, 2024. 6.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