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콘서트’로 세계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다

또 하나의 언어, 음악으로 전하는 희망!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페루, 미국, 대한민국에서 연달아 대규모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가 전 세계 이웃들과 함께 걸어온 희망의 길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후 위기, 경제 불황, 전쟁 등 각종 재난과 재앙이 이어지며 지구촌 이웃 간 연대와 위로가 더욱 절실해진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는 음악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메시아오케스트라 희망콘서트’

2024년 9월 22일, 하나님의 교회 ‘메시아오케스트라 희망콘서트’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공연예술극장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대사, 외교관, 법조계, 예술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포함해 약 1,200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음악은 사랑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각지에서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활력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이재민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왔다. 누구에게나 희망은 필요하다. 다 잘될 것이라는 긍정과 내일도 행복하리라는 확신은 삶의 버팀목이 되어 오늘을 힘차게 살아갈 힘을 준다. 하나님의 교회가 설립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희망콘서트도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희망과 행복을 나누고 싶은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 ‘메시아오케스트라 희망콘서트’.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머니의 사랑을 모티브로 한 세계평화와 희망을 위한 콘서트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가슴 깊이 감사를 전하며, 오늘 행사가 인류의 복지와 화합, 연대를 이루는 장이 되고 여러분의 마음에도 평화와 사랑, 희망이 가득 전해지길 기원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희망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교향악단 메시아오케스트라는 지아코모 마이어베어(Giacomo Meyerbeer)의 ‘대관식 행진곡’과 베르디(Giuseppe Fortunino Francesco Verdi)의 ‘개선 행진곡’을 엮은 메들리, 드보르자크(Antonin Dvorak)의 ‘신세계 교향곡’ 등 8곡을 연주해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초대 가수로 나온 남성 앙상블 라클라쎄와 소프라노 김경희가 ‘You Raise Me Up’, ‘The Rose’, ‘넬라 판타지아’, ‘바람이 머무는 날’ 등을 부르며 완성도 높은 무대로 공연의 품격을 한층 올려주었다.

이 외에도 110여 명 규모의 하나님의 교회 합창단과 중창단이 헨델(George Frideric Handel)의 ‘할렐루야’, 베르디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모세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 주제곡 ‘When You Believe’ 등 장엄하면서도 부드러운 곡조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2부 마지막에는 전체 출연진이 함께 바르셀로나 올림픽 주제곡 ‘영원한 친구’를 부르며 지구촌 이웃들에게 감동의 선율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희망콘서트에 함께한 신동철 서울 동작구의원은 “매우 감동적인 콘서트였다. 그간 하나님의 교회가 지역과 나라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는 걸 알았는데 음악을 통해서도 진심이 전달되는 것 같다. 앞으로의 60년이 더 기대된다”는 관람 후기를 전했다. 김상도 중학교장은 “희망을 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군가는 애쓰고 누군가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도 이런 메시지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여러분은 희망을 입으로만 말하는 것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기에 더욱 이 콘서트를 축하하고 싶다. 페루처럼 다양한 나라에 방문해 직접 희망의 요소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얼마 전 페루에 방문해주신 메시아오케스트라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린 ‘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 기념 희망콘서트’는 페루와 미국에 이어 세 번째 콘서트였다.

미국서 열린 ‘어머니의 사랑, 세계 평화를 위한 연주회’

하나님의 교회 희망콘서트 미국 순회 공연은 2024년 9월 초에 이루어졌다. 미국에서 선보인 연주회의 타이틀은 ‘어머니의 사랑, 세계 평화를 위한 연주회’. 60년간 꾸준히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해온 하나님의 교회가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각박한 세상에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9월 4일, 미국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에서 메시아오케스트라의 첫 연주가 울려 퍼졌다. 군악대가 아닌 민간단체가 연주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방위와 평화 유지에 애쓰는 군인들을 위로하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취지로 성사된 자리였다. 메시아오케스트라는 펜타곤에서 연주를 마친 후 시민들을 위해 토머스 제퍼슨 기념광장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개최된 하나님의 교회 희망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9월 8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연주회였다. 뉴욕 링컨센터는 미국 공연예술의 중심지로, 세계적으로 매우 권위 있는 공연장 중 하나다. 클래식 음악, 오페라, 발레,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이곳에서 진행되며, 세계 3대 클래식 중 하나인 뉴욕 필하모닉,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시립 발레단 등 유명 예술 단체들이 상주한다. 이 외에도 국제적인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예술가들은 링컨센터에서 공연하는 것을 큰 명예로 여긴다.

하나님의 교회 콘서트가 진행된 링컨센터 앨리스털리홀(Alice Tully Hall)은 공연장의 규모가 크고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어, 대규모 홀에서만 사용 가능한 대형 파이프 오르간이 연주되는 음악회, 뉴욕 영화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실내악 공연들이 열리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희망콘서트에는 유엔 사무총장 특별 보좌관, CNN 방송 수석 프로듀서, 뉴욕주 정계 고위 관직자 및 학계, 법률계 등 주요 인사 60여 명을 포함한 약 1,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하나님의 교회의 활동을 응원했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분열된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열쇠는 공감과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이라며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기후변화, 범죄예방, 인권 문제 등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더 사예지 뉴욕 주의원은 “나는 뉴욕주에서 주의회를 대표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개인과 단체를 소개하고 인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해 하나님의 교회의 60년간의 헌신을 축하하게 되어 기쁘다. 어머니의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어머니의 사랑이 주는 연결고리와 그 의미는 매우 크다. 오늘 나는 동료 의회 의원들, 주 대표들과 함께 하나님의 교회가 60년 동안 이루어낸 멋진 업적을 인정하고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필스 에이미 상원의원 담당 이사는 “이 공간에는 사랑이 느껴진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 수가 300만 명이 넘는다는 것을 알고, ‘Men anvil, chay pa lou’라는 하이티(아이티) 속담이 생각났다. 많은 손이 모이면 짐이 가벼워진다는 의미다. 내가 이곳에서 느끼는 하나님의 사랑은 계속될 것이며, 여러분들의 봉사 역시 그와 함께 계속될 것이다. 이를 함께 즐기고 축하할 수 있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콘서트는 미국 하나님의 교회 현지 성도들로만 구성된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미국 성도들은 한국전통 예술이라 할 수 있는 북 퍼포먼스, 부채춤 등으로 미국 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하나님의 교회가 시작된 대한민국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뒤이어 하나님의 교회 교향악단 메시아오케스트라가 비제(Georges Bizet)의 ‘카르멘 서곡’, 요한 스트라우스 2세(Johann Strauss II)의 ‘천둥과 번개 폴카’와 ‘라데츠키 행진곡’, 로시니(Gioachino Rossini)의 ‘빌헬름 텔(윌리엄 텔) 서곡’ 등을 연주하는 한편, 한국과 미국 성도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아카펠라와 함께 ‘아리랑(한국 민요)’, ‘오 쉐난도(Oh Shenandoah, 미국 민요)’ 등 각 나라의 대표 곡들을 선보였다. 하나님의 교회 중창단은 ‘The Lord’s Prayer’, ‘Time to say goodbye’ 등을 열창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어머니의 사랑, 세계 평화를 위한 연주회’.

알렉 브룩 크래스니 뉴욕주 하원의원은 “이 공연은 어떤 기분으로 들어와도 누구나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나는 프렐류드, 비제 같은 클래식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하나님의 교회 오케스트라가 이번 연주회를 통해 들려준 비제의 음악은 내가 들었던 모든 오케스트라 공연 중에서도 매우 뛰어나고 아름다웠다. 중창단, 합창단의 공연도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특히 합창단이 아카펠라로 부른 부분은 최고의 순간 중 하나였다”는 감상을 전했다.

관람객 말콤 모들리 씨는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행사 전반에 강한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이 스며들어 있었다는 점이다. ‘어머니를 생각할 때 어머니는 당신과 함께한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 어머니의 사랑은 우리가 앞으로 올바른 길을 걸어가기 위한 핵심 주제 중 하나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CNN 앵커 사라 시드너는 “사람에게 60년이란 시간은 사실상 평생의 삶이다. 그 시간 동안 사랑과 평화, 도움과 배려를 베풀어온 여러분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세상에 평화를 전한 지 60주년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하나님의 교회를 응원했다.

9월 9일에는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컬럼비아대학교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과 함께 음악으로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월 11일 펜실베이니아주의 포코노돔에서의 연주를 끝으로 미국 순회 연주를 마무리했다.

미국에서의 연주회는 사랑이 메마른 세상 속 사막의 오아시스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뉴욕 유엔본부에서는 유엔에 주재하는 각국 대표와 외교관들을 초청해 ‘글로벌리더를 위한 평화콘서트’를 열었다. 이는 전쟁, 기후재난 등으로 국제사회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세계 평화에 심장부인 유엔본부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

페루 ‘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 및 페루 독립 203주년 기념 희망연주회’

페루에서 진행된 희망콘서트는 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과 더불어 페루 독립 203주년을 기념·축하하고자 추진되었다. 2024년 7월 29일, 리마 시립극장에서 열린 ‘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 및 페루 독립 203주년 기념 희망연주회’에는 국회의원, 판사, 정부 부처 관계자, 장교 등 각계 인사들과 하나님의 교회 성도 및 시민 700명이 참석했다.

메시아오케스트라는 페루의 민요 ‘El Condor Pasa(철새는 날아가고)’, 이탈리아의 민요 ‘O Sole Mio(나의 태양)’, 대한민국의 ‘아리랑’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악과 함께 <카르멘> 서곡, 천둥과 번개 폴카 등 클래식 곡을 연주하며 관람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중창단은 페루의 국민가요 ‘Contigo Perú(페루와 함께)’를, 페루 하나님의 교회 현지 성도들은 페루 국가 ‘Somos libres, seámoslo siempre(우리는 자유로우며 언제나 그러하리라)’와 함께 합창, 부채춤 퍼포먼스 등을 선보여 행사장을 더욱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교회와 페루가 서로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기념하며 협력과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리마 시립극장 공연 이후, 해당 연주회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국립대극장, 대법원·보건부·노동부 청사 등 10여 곳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페루 리마 시립극장에서 열린 ‘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 및 페루 독립 203주년 기념 희망연주회’.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평화, 환경을 위한 테마 연주회도 페루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열었다. 8월 5일에는 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 및 아레키파 건설 484주년을 기념한 연주회가 아레키파 시립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ASEZ WAO(하나님의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는 건강한 지구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 문화부 장관의 추천으로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개최된 연주회에서는 ASEZ(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가 범죄예방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인류의 평화를 위한 연대를 호소했다.

에르베르트 쿠바 가르시아 보건부 차관은 “페루인이 사랑하는 노래를 중창단이 스페인어로 불러주었을 때 눈물을 흘렸다. 하나님의 교회가 페루에서 펼친 모든 활동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페르도 앙굴로 아라나 전 총리는 “독립 203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페루 사회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결국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음을 깨닫게 하는 의미 있고 멋진 행사였다”고 말했다.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희망과 활력을 주었다는 찬사 속에 리마 주정부 등 다수의 지자체에서는 하나님의 교회와 메시아오케스트라 측에 훈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희망콘서트에 앞서 7월 25일, 페루 정부는 하나님의 교회에 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상인 국회 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설립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희망콘서트는 전 세계 이웃이 서로를 보듬고 사랑하며,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음악을 통해 전달된 희망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교회가 지속할 사랑과 나눔의 행보를 통해 더욱 널리 퍼질 예정이다.

[관련 영상]

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 기념 희망콘서트 | 대한민국 편

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 기념 세계 평화를 위한 연주회 | 미국 편

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 및 페루 독립 203주년 희망콘서트 | 페루 편

[관련 기사]
1. 페루 각지에서 감동의 물결, 메시아오케스트라 희망콘서트, 《여성동아》, 2024. 8. 27.
2. ‘희망 멜로디’ 美 펜타곤, 링컨센터, 유엔본부, 컬럼비아대 울려, 《동아일보》, 2024. 10. 4.
3. 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 기념 ‘메시아오케스트라 희망콘서트’, 《월간중앙》, 2024.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