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어머니 사랑’, ASEZ 유엔본부서 글로벌 포럼 개최
AI 시대, ASEZ 청년들이 찾은 중요 가치는?
‘AI 시대의 어머니 사랑’을 주제로 한 글로벌 포럼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렸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대학생봉사단 ASEZ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어머니의 사랑에서 엿볼 수 있는 모성적 가치와 이것이 AI에 미치는 영향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술의 진보가 일상이 된 오늘날, 본 포럼은 국제사회가 마주한 미래를 차분히 성찰하는 자리가 되었다.
목차
1. 유엔본부에서 열린 ‘AI 시대의 어머니 사랑’ 글로벌 포럼
2. AI 시대에 다시 조명된 ‘어머니 사랑’과 윤리적 기준
3. ASEZ 청년들이 제시한 AI 시대를 향한 실천적 메시지
유엔본부에서 열린 ‘AI 시대의 어머니 사랑’ 글로벌 포럼
‘AI 시대의 어머니 사랑’ 글로벌 포럼이 2025년 7월 16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됐다.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이하 ASEZ)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5 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정치포럼(HLPF, The High-level Political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의 공식 사이드 이벤트로, UN MGCY(유엔 아동·청소년을 위한 주요 그룹, Major Group for Children and Youth)와 국제 비영리 연구·교육 기관인 ‘WDTA(세계 디지털 기술 아카데미, World Digital Technology Academy)의 후원을 받았다. ASEZ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 중심의 가치와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ASEZ 회원, 각국 유엔 주재 대사와 유엔 관계자, 다양한 분야의 패널 등 약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AI 시대의 어머니 사랑: 청년과 기술을 연민과 존엄으로 이끌다’라는 주제 아래, 기술 발전의 흐름 속에서 돌봄과 보호, 공감 등의 모성적 가치가 AI를 윤리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주목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공동의장을 맡은 무함마두 M. O. 카 주스위스 감비아 대사는 개회사에서 “인공지능이 세상을 재편하는 이때 우리는 연민과 배려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며 포럼의 취지를 전했다. 그는 어머니 사랑에서 비롯되는 가치가 AI에 담길 때, 의료와 정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기조연설에 나선 아만디프 길 유엔 디지털·신기술 분야 특사 겸 사무차장 역시 “기술과 혁신은 무엇보다 사랑에서 출발할 때 인류에게 진정한 변화를 가져다준다”며 이날 포럼 주제에 깊이 공감했다.
AI 시대에 다시 조명된 ‘어머니 사랑’과 윤리적 기준
AI 시대가 열리면서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의 삶과 사회 전반에 더욱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만큼 AI 기술 발전에 걸맞은 윤리적 기준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도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AI 기술의 효율성과 편의성보다, 기술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어떻게 지켜낼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중심적으로 이뤄졌다.
ASEZ 측 발제자로 나선 레이첼 프레이저(미국 컬럼비아대) 회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AI를 훈련시키는 인간이 먼저 바뀌지 않으면 기술도 미래도 바꿀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어 온정이 사라지고 이기심만 늘어가는 이 시대에 이타적이고, 희생적이며, 배려를 아끼지 않는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 주목해 볼 것을 권하며 “이해와 배려 등 어머니 사랑의 마음을 가질 때 기술의 본질이 바뀔 것”이라 말했다.
패널 토론에서도 공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캐런 로제스키 버추얼 디스턴스 인터내셔널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어머니 마음이 기술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타인의 입장을 되돌아보고 공감하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고, 공중보건 전문가 마제다 알자이단 씨는 ‘다양성을 수용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가치가 AI 시스템 발전의 기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논의는 AI 개발 과정에 어머니 사랑의 가치가 어떻게 스며들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AI 이해관계자들의 언어와 행동, 봉사의 중요성이 공통적으로 언급됐고, 일상에서 사랑의 언어와 선한 행동, 봉사 등을 실천하는 것이 기술에 자연스럽게 모성적 가치를 내재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또한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회적 약자와 미래 세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인간을 중심에 두는 가치가 기술 활용의 기준이 돼야 한다는 의견에도 많은 공감이 모였다.
ASEZ 청년들이 제시한 AI 시대를 향한 실천적 메시지
이번 포럼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기술 변화의 흐름 속에서 청년은 단순한 수용자가 아니라 미래 사회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주체라는 점이 포럼 전반에서 조명됐다.
인공지능 기반 스타트업 대표 데이리야 푸자라 씨는 “어머니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존재”라며 “그러한 가치를 AI에 담아내려는 시도 자체가 의미 있다”고 말했다. ASEZ는 ‘AI 시대의 어머니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청년들이 기술을 대하는 태도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성을 제시했고, 연민과 존엄을 바탕으로 한 ‘어머니의 사랑’의 가치는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변함없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에도 인간 사회가 지켜야 할 본질적인 가치가 무엇인지 돌아보며, ‘어머니의 사랑’이 미래 사회를 이끄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참고 자료]
1.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대표 사이트 《WATV》
2.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 공식 사이트 《ASEZ》
3. 국제봉사단체 ASEZ, UN 본부서 ‘AI 시대의 어머니 마음’ 포럼 개최…하나님의 교회 청년들 “AI에 ‘인간 존중’의 가치를 불어넣자”, ⟪중앙일보⟫, 2025. 7. 21.
4.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 유엔서 ‘AI 시대의 어머니 마음’ 포럼 개최, 《우먼스토리뉴스》, 2025. 7. 21.
5. 2025 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정치포럼(HLPF) 공식 홈페이지, 《United Nati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