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

가정의 행복이 인류의 행복, 가족 화합 도모하는 하나님의 교회

현대 사회는 다양해진 가족의 형태, 세대 간 의사소통 방식과 가치관 차이, 경제난, 바쁜 일상으로 인한 대화 단절 등 다양한 원인으로 가족의 균열과 갈등이 심화됐다. 언론에서는 가정 폭력, 아동 학대, 노인 학대 등 가정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건 사고들이 매일같이 보도된다.

가정의 화목은 밝고 건강한 사회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사회의 기본 단위가 가정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가족을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가정의 행복이 곧 인류의 행복이라 여기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콘텐츠를 기획해 가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가 생각하는 가족의 의미

가족 간 사랑과 화합에 대한 가르침은 성경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시편 128:3)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에베소서 6:4)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에베소서 5:33)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디모데전서 5:8)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베드로전서 3:1~2)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가족 간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라 하신 것 역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가르침이다. 인생을 가족 단위로 살도록 창조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창세기 2:18, 24, 마태복음 6:9).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2023년 5월 월간지 《여성조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가족을 중시하는 이유에 관한 질문에 “가정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허락하신 작은 천국”이라고 답했다. 하나님께서 혈연으로 맺어주신 가족은 우리에게 더없이 소중한 존재다.

하나님의 교회의 가족 사랑법

인류가 있는 한 가족도 반드시 존재한다. 모든 사람의 인생은 가족에서 시작된다.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뜻의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은 백 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말이다. 인류 사회가 사랑 가득한 세상이 되려면 가정부터 화목해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 등을 기획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고취하고, 보다 많은 이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가족을 주제로 한 설교를 통해 가족 사랑 실천을 당부하는 한편, 매달 《행복한 가정》 월간지를 발행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청소년들에게는 ‘효’를 주제로 한 인성 특강을 열어, 학생들이 효의 의미를 알고,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하나님의 교회 플라워레터 홈페이지.

온라인을 통한 가족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 교회의 ‘플라워레터 캠페인’은 평소 진심을 전하지 못했던 가족이나 지인에게 꽃 그림이 담긴 전자 편지지를 보내 마음을 표현하는 캠페인이다. 누구나 플라워레터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 가입 없이 무료로 편지를 작성하고, 다운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서숙녀 씨는 남편과 갈등 후 “언제나 곁을 지켜줘 고맙다”는 내용의 글을, 노란 감국꽃 편지지에 담아 보냈다고 한다. 이어 “퇴근 후 집에 온 남편이 편지를 100번 넘게 봤다며 고마워했다. 휴대폰 배경화면도 내가 보내준 편지로 바꿨더라”며 “우리 부부의 갈등 해소에 플라워레터의 공이 컸다”는 사연을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유튜브 채널과 미디어캐스트에는 음악이 흐르는 영상 편지 ‘사막에 뜨는 별’, 가족 화합을 주제로 한 영상 설교 등 다양한 영상들이 약 67개 언어로 업로드되고 있다. ‘사막에 뜨는 별’ 영상을 시청한 한 네티즌은 “실패의 두려움에 맞설 용기가 생겼다. 나를 응원해주는 부모님이 계시니 포기하지 않고 열정을 불태우겠다”는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여는 가족 소통의 장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에서 진행된 ‘가족은 선물입니다’ 힐링 세미나.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가족 초청 세미나,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 중이다. 2022년 12월 18일, 필리핀 라스피냐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세미나가 열렸다. 메트로 마닐라권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가장 소중한 선물, 가족’ 세미나는 가족은 인생 최고의 선물이며,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변호사, 기업가, 의사 등 각계 인사와 가족 단위로 참석한 성도 및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시야 비야르 상원의원은 “하나님의 교회는 가정의 행복과 평화의 가치를 많이 가르치고 있다. 해당 세미나를 통해 많은 이들이 행복과 사랑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축사했다.

2023년 6월 25일에는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가족은 선물입니다’ 힐링 세미나가 열렸다. 해당 행사는 1부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2부 세미나로 진행됐으며, 2부 세미나에서는 시, 수필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해 헌신적인 부모의 사랑을 일깨웠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오영근 씨는 “큰 힐링을 얻었고, 군대에 간 아들이 더 보고 싶어졌다. 얼른 아들에게 전화해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같은 날, 성남모란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힐링 세미나가 진행됐다. 해당 세미나는 하나님의 교회 웨비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되었다. 세미나의 주제는 ‘부모님이 건넨 시간’으로, 발표자들은 조건 없는 사랑으로 자녀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내어주는 부모님의 사랑을 재조명했다. 직장인 공감 토크 시간에는 현장 참석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여기는 MZ세대 직장인들과 자녀의 꿈을 위해 일하는 부모 직장인의 시각을 함께 조명해 온·오프라인 참석자들의 마음에 공감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미국 시카고교회에서는 ‘가족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해당 행사는 가족 사진 전시회, 중창단 공연, 자녀들의 율동, 영상 편지 등으로 프로그램이 꾸려져 가족 단위의 참석자들에게 가족애를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을 안겨주었다. 딸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레이슨 씨는 “이 행사는 나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라며 고마움까지 표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관람 중인 관람객 가족.

하나님의 교회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준비한 ‘진심, 아버지를 읽다 展’과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많은 시민과 각계 인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회는 치열한 사회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과 진심을 마주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되었다. 전시회는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글과 사진, 영상, 소품으로 꾸려졌으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했다. 전시회 작품들은 하나님의 교회 유튜브 채널 ‘전시회 ON’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2013년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울산, 대구 등 6개 광역시와 수도권 곳곳에서 잇따라 개최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약 10년간 8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100만 관람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23년 현재 해외에서도 개관 요청이 쇄도하여 미국, 칠레, 페루 등에도 각 나라의 문화와 특성에 맞게 재기획되어 개관, 운영 중이다.

‘진심, 아버지를 읽다 展’은 2019년 서울 관악구의 하나님의 교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시 전시회를 중단했다가 2022년 다시 개관해 2023년 5월 기준 15만 명의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아버지전을 관람한 한 미술협회 관계자는 “마음속에 울림을 준 전시회가 참 오랜만이다. 오늘에서야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머니전 관람객 역시 “최근 바빠서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전시회를 보면서 엄마에게 너무 소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께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표했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자치구청장 표창장.

전시회를 관람한 정치계, 연예계, 의료계, 교육계 인사들 역시 해당 전시회가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줄 것이라며 호평했다. 칠레 산티아고 라시스테르나 구청 별관에서 열린 어머니전에는 칠레 정부 종무국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찬사를 보냈고, 미국 뉴욕에서 열린 어머니전을 관람한 뉴욕 브루클린자치구청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회상할 수 있는 훌륭한 전시회를 열어주었다”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가족 화합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국회의원, 구청 등 국가기관으로부터 표창 및 감사패를 수상했다.

<참고 자료>